미간콧대 없음! 마사지? 지방이식? 필러? 보형물? 어떤걸 해야할까요?

미간 콧대 없음.... 얼굴의 중심은 코이기 때문에 미간 콧대가 없는 경우 뭉뚝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요. 그럼 과연 미간 콧대는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마사지? 지방이식? 필러? 보형물? 각 방법의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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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간 콧대 없음

타고나기를 미간 콧대가 없이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많은 기술이 발달한 만큼 미간 콧대를 높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미간 콧대를 높이는 것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각 방법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콧대 높은 남자

 

 

 1. 마사지(효과★☆☆☆☆)

미간콧대 마사지라고 검색을 해보면 콧대를 높여주는 다양한 마사지 방법이 있어요. 타인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고 셀프로 가능한 방법도 있죠. 미간 콧대 마사지를 받는다면 분명히 콧대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길어봤자 30분이라는 아주 단시간동안만 유지가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사지를 수십 번 받는다고 해서 절대로 콧대가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과도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시행할 경우 코의 모양이 이상하게 변형되거나 휘어버릴 수가 있어요.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는 개념일 뿐 절대로 코의 모양을 바꾼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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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방 이식(효과★★★☆☆)

지방이식은 본인의 몸에서 채취한 진피와 지방을 콧대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반영구적이며 본인의 세포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덜한 편이죠. 보통 지방을 채취하는 과정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수면마취로 진행하며 흉터가 눈에 띄지 않도록 엉덩이에서 채취를 합니다.

자가지방이식은 생착률이 생착률이 약 50~60%이기 때문에 한번 이식하면 처음에는 콧대가 오뚝해 보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자연스럽게 바뀌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방을 이식한 뒤에 모양을 만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고 이쁜 코 모양을 만들 수 있죠. 가장 큰 장점으로는 본인의 피부이기 때문에 염증, 감염, 이물 반응들이 현저히 낮습니다.

하지만 지방 자체는 말랑말랑하고 골격이 없기 때문에 약간 펑퍼짐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충격을 받을 경우 모양이 완전히 망가질 수가 있죠. 또한 모든 지방이 골고루 생착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끈했던 코가 울퉁불퉁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3. 필러(효과★★★☆☆)

지방 이식이 본인의 지방으로 콧대를 만드는 방법이라면 필러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인공물질을 주입해서 콧대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필러는 보통 5~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이 가능하며 통증도 매우 적어요. 또한 시술 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며 흉터도 없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죠. 가장 좋은 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모양 역시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만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필러는 1년 정도 지나면 퍼지게 돼서 코가 더욱 뭉툭해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2~3년이 지나면 대부분 흡수되어 원상복구가 되어있는 매우 슬픈 시술입니다. 또한 시술 시 필러 액이 눈에 들어갈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는 위험한 시술이기 때문에 꼭 숙련된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필러는 주입 후 자리를 잡는데 약 1달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은 절대로 코에 충격을 받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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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가연골 이식(효과★★★★☆)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등 본인의 연골을 채취하여 코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본인의 세포이기 때문에 염증, 감염, 이물반응으로부터 매우 안전한 방법입니다. 또한 연골이라는 대체적으로 말랑말랑한 조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이며 연골 세포 자체가 살아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지속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가연골은 콧대가 아닌 코끝 위주로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연골 자체가 콧대에 적용하기는 부자연스럽기 때문이죠. 또한 지방과 다르게 연골을 채취하는 것은 매우 힘들며 이를 알맞은 모양으로 가공하는 것 역시도 큰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가에게 시술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 인공 보형물 이식(효과★★★★★)

인공 보형물을 이식하는 것은 콧대를 높이기에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지방이식이나 필러처럼 흡수되어 사라질 일도 없으며 자가 연골 이식처럼 다른 부위의 세포를 채취할 필요도 없죠. 또한 수술 후 약 1주일이면 대부분의 멍과 부기가 빠지기 때문에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물질이기 때문에 염증, 구축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이물질을 삽입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코에 충격을 주는 것은 절대로 삼가야 하죠. 심지어 주짓수, 유도 같은 격투기 운동도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인공 보형물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코를 만졌을 때 보형물의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보형물도 많이 발전하여 자연스러워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이질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코의 피부가 연한 사람일 경우 인공보형물이 튀어나와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내지 말고 본인에게 적당한 크기의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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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미간 콧대를 높이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꼭 충분한 고민을 한 뒤에 선택해 주세요. 미간 콧대 하나만으로 세련된 인상을 갖는 것이 가능합니다. 콤플렉스를 극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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