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건은 포근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에요. 하지만 남자 가디건 극혐!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잘못 입으면 안 되는 옷입니다. 따뜻한 남자로 만들어주는 카디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카디건은 이렇게 입어주세요
남자 가디건 극혐
가디건을 입은 3명의 여성분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바로 가디건으로 인해서 여리여리해진 것이죠. 가디건은 부드러운 소재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형태가 고정되지 않아 몸의 라인을 따라서 내려가요. 그렇기 때문에 약간 오버핏으로 입으면 여리여리 해 보이고 귀여운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여성이 입었을 때의 이야기예요. 루즈핏 카디건, 롱 카디건을 입은 남자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귀여운 남자? 여리여리한 남자? 하지만 이런 건 전혀 매력이 없어요. 남자다움이 싹 사라지기 때문이죠.
위의 사진처럼 여성이 입어야 할 옷을 남자가 입었기 때문에 남자 카디건 극혐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에요. 또한 몸에 딱 달라붙는 머슬핏 가디건 역시도 상당히 극혐이에요. 아래의 가디건은 무조건 피해 주세요!
- 루즈핏 카디건
- 롱 카디건
- 머슬핏 카디건
가디건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줘야 한다
여자가 남자를 보았을 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 안기고 싶은 느낌이 나는 것! 이것이 바로 가디건 코디의 포인트예요. 귀여운 남자가 아닌 부드러운 남자로 보여야 하는 것이죠.
가디건이 어울리는 남자들의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유니클로, 자라 등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흔한 디자인이 이죠. 가디건이라는 제품은 아무런 디테일이 없어도 단조롭지 않다는 매력이 있어요. 이런 것이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의 가디건이랍니다.
디테일이 없고 비슷한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몸에 맞는 핏과 좋은 소재를 고르는 것이 필수예요.
가디건을 구매할 때는 아래의 몇 가지만 참고해주세요.
- 세미 오버핏
- 골반 정도의 길이
- 울이나 캐시미어가 들어간 제품
- 과하지 않은 무늬(이쁘면 도전해도 괜찮아요)
※본인이 아주 말랐다면 얇은 소재의 가디건은 피해 주세요.
※뱃살이 있는 편이라면 단추를 잠그지 말아 주세요.
좀 더 색다른 연예인의 가디건
옷을 잘 입기로 소문난 '봉태규'님과 '이동휘'님의 가디건 사진이에요. 무늬도 들어있고 주황색이라는 튀는 색을 입었는데도 전혀 과해 보이지 않죠? 바로 핏 때문이랍니다. 세미 오버핏으로 본인의 체형에 맞기 때문이에요. 만약 이런 디자인의 루즈핏이나 롱 가디건을 입었다면 바로 극혐 소리가 나왔을 거예요.
정리
가디건을 살 때에는 이 한 문장만 기억해주세요 "세미 오버핏에 골반 정도의 길이!" 이 정석에 맞춰서만 사면 따뜻하고 포근한 남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이쁜 가디건으로 남자 가디건 극혐!이라는 소리를 더 이상 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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