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줄거리와 독후감. 김수영님의 열정강의

열정, 당당함, 꿈 등등 어느새인가 이런 단어들이 나와 멀게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김수영 님의 에세이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줄거리와 독후감입니다. 책을 통해서 김수영 님의 열정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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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를 읽게 된 계기

골든벨 소녀, 드림 프로젝트로 유명한 분이시죠 '김수영'
그의 꿈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제가 이 책의 작가 '김수영'님을 처음 알게 된 건 우연히 듣던 라디오였습니다.
생각 없이 앉아있는데 옆에서 들려오던 라디오 속 목소리
시원한 MC의 목소리가 소개하더군요
"꿈을 이루는 그녀 김수영 씨입니다"

김수영의 목소리를 듣고 처음 느낀 건 먼가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당당함'이었습니다
전혀 누군지도 모르고 처음 듣는 목소리였는데도 평범하지 않은 게 느껴지더라고요
꿈, 드림 프로젝트, 해외여행, 손미나 작가, 골든벨 등등
라디오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
우연치고는 많은 울림을 주었던 책입니다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줄거리

 

 꿈이 생긴 문제아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항상 사고만 쳤던 어린 시절
왕따, 문제아, 자퇴, 사회부적응, 실업계
김수영 님은 나쁜 곳으로 빠지기에 충분한 조건을 다 갖춘 아이였습니다

그런 아이가 우연히 들은 선생님의 한마디
"상고 다닌다고 놀기만 하라는 거 아니야. 너네도 대학 가야지"

이 한 마디에 김수영 님은 망치를 맞은 것같이 멍~ 했습니다.
'아!!! 나도 그런 게 가능하구나'

그때부터 김수영 님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꿈이란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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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에 합격한 문제아

그저 그냥 듣고 지나 칠 수 있었던 선생님의 말 한마디였지만
김수영 님은 그날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놀기에 바쁜 실업계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반 분위기는 시끄러웠고, 친구들은 실업계가 무슨 대학이냐며 놀리기만 하였죠
하지만 목표가 생겨버린 이상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꿈으로만 남겨둘 수는 없었기 때문이죠
결국 어린 시절 내내 사고뭉치였던 김수영 님은 연세대학교에 당당하게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이 새긴 문제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기까지 산전수전 다 겪은 그녀는 느꼈습니다
'그래. 하고 싶은걸 하자'
그때부터 그녀는 하고 싶은 것들을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발리우드 영화 출현, 부모님 집사 드리기, 자격증 따기 등등
그녀가 적은 것들은 무려 73개

이 책은 그녀가 꿈을 이뤄가는 그녀의 인생 자서전입니다.
부끄러워 감추지 않고, 잘됬다고 으스대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만을 작성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자에게 위로화 힘을 주는
그런 복합적인 책입니다.

'과거의 나 자신과 직면하고 이를 내 머릿속에서 벗어 내는 과정은 때론 아기를 낳는 것처럼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이렇게 이야기를 쓰고 나니 나는 과거의 상처로부터 치유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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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독후감

이수영 님이 왕따였을 때 너무할 게 없어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그게 우연찮게 나중에 골든벨을 울리는데 정말 큰 힘이 되었죠
또 골든벨 참가로 알게 된 골든벨 아나운서 손미나 님.
김수영님은 우연히 유럽 한복판에서 손미나 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손미나 님의 도움으로 또 하나의 꿈이 실현되었죠

이렇게 인생은 도미노인 것 같아요
지금 하는 일이 언제 어떻게 도움 될지 몰라요
그러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재미있는 책들>

무엇을 위해 살죠?(영원한 딴따라 박진영(JYP)의 자서전)

울지마, 죽지마, 사랑할거야(지상에서 보낸 딸과의 마지막 시간)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김병만]